승리호 영화리뷰 내용위주 객관적 리뷰
오늘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승리호>를 봤어요.
나는 그것이 어떨지 궁금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할 말이 많아요.
먼저 영화 정보를 정리하겠습니다.
영화 정보
제목: 빅토리 아크
스페이스 스위퍼
장르: SF
출시일: 2021년 2월 5일
감독: 조성희
2012년 개봉한 '늑대소년'의 감독,
홍길동 감독: 2016년에 개봉된 '실종된 마을'.
배포, 프로덕션: 메리 크리스마스
배우:
송중기
태호
김태리
장 대위
진선규
타이거 파크
유해진
업둥
공식 개요:
2092년, 지구는 아파서 우주 궤도를 돌고 있었다.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을 받고 모든 일을 하는 조종사 태호.
과거 우주해적을 이끌었던 장 대위(김태리).
그는 갱단장이었지만 지금은 갱단장이에요.
엔지니어 된 호랑이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과 함께요
작살로봇 업동(유해진).
그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벌고 있다.
그들은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저를 쳐다보지 마세요.
숨 조심해. 함께 붙어 있을 생각은 하지 마!"
어느 날, 사고 우주선을 주운 승리는
그 안에 숨겨진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합니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에게 많은 돈을 줄 것이다.
거래할 위험한 거래 계획 중...
"비켜라, 이 무능한 사람들아. 그건 내 거야!"
영화 리뷰
이 작품이 SF 장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2년 전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이 배우들과 함께 우주 모험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설렘을 느꼈다. 새로운 도전이라 기대했는데, 엉성하거나 유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넷플릭스를 선택했을 때는 현실적인 선택이라 이해했지만, 막상 보고 나니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었다.
우선, 엉성하지 않은 기술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나는 이 부분이 가장 걱정스러웠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좋아 큰 화면으로 보고 싶었다. 다만 스크린의 화려함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은 작품이기 때문에 내용이나 캐릭터를 고려해 두 번 다시 보고 싶지는 않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다양한 영화가 떠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관 자체는 괜찮았다. 2092년에 위성 궤도의 지상 낙원은 선택된 인구의 5%만이 살고 나머지 95%는 병든 지구에 살고 있었다. 우주는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지구인들은 청소를 사업으로 삼지만 그마저도 돈도 많지 않고 경쟁도 치열해 서로 싸우기에 바쁘다.
그중에서도 한국 청소부가 있는 '승리호'는 다른 나라 청소부들이 기피하는 1위다. 파일럿 태호, 기장 장, 엔지니어 타이거 박, 작살로봇 업동이 친하지는 않지만 팀워크가 가장 좋기 때문이다. 이런 설정들은 좋았지만, 솔직히 배우들의 캐릭터에 들어가기 힘들었다. 어색했고 짧은 소개도 그들을 동정하기에 부족했다.
그래서 나는 감정선을 이해할 수 없었다. 슬픈 장면이지만 나는 그들의 슬픔에 공감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업동' 후반전이 묵묵히 싸우는 액션 장면을 보면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 유해진의 목소리가 나올 때마다 집중이 안 됐다. 웃음 포인트였던 것 같은데 재미없었어요. 내용 면에서는 세계관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을 것 같다.
어린아이의 등장으로 앞으로 등장인물들이 바뀔 것이고 앞으로의 이야기가 또렷하게 보여질 것이다. 사실, 저는 조성희 감독의 "홍길동 형사: 사라진 마을." 피도 눈물도 없는 주인공이 아이와 교감하는 만큼 목숨으로 구하는 것도 비슷한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승리호>에도 이유가 있지만 돈밖에 모르는 태호가 아이를 만나면서 마음을 여는 과정도 비슷하게 다가왔다.
다들 통역사가 있어서 좀 어색하지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아무래도 외국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은데, 왠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보는 것 같았다. 그들의 어색한 연기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내용이나 말투 등 아쉬운 점이 많지만 이런 설정과 세계관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새로운 시도인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